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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통신비 부담이 너무 커서 힘들다는 생각 많이 하셨을 겁니다. 또한 본인에게 딱 맞는 요금제를 선택하는 것이 매우 어려워 쓸데없는 지출을 하고 있단 생각이 많이 드셨을 텐데요~그래서 정부에서 내년부터 이러한 문제를 개선하여 통신비 부담 완화 대책을 내놓았습니다. 이러한 정보를 모르고 계신다면 그만큼 핸드폰 대리점에서 호갱님 될 수밖에 없겠죠~ 핸드폰 또는 요금제를 교체하시고자 하는 분들이라면 아래에서 내용 자세히 살펴보시고 몰라서 손해 보는 일 없기를 바랍니다.
현재는 4만 원대 중후반인 5G 요금제가 내년엔 3만 원대로 낮아지면서 통신비 부담이 많이 완화될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올해부터 내년 상반기에 걸쳐 30만 원에서 80만 원대의 중저가 단말기도 출시될 예정입니다. 더 자세한 사항은 아래에서 꼼꼼히 확인해 보세요!
현재 이통 3사 5G 요금제 가격정보
아래에서 확인해 보시면 현재는 4만 원 중후반 대의 5G 요금제와 데이터 구간이 세분화되어 있지 않아 요금제 선택에 어려움이 많습니다.
정부 '통신비 부담 완화 방안' 발표
LTE 시대에서 5G 시대로 변화하면서 소비자들의 통신요금 부담은 더욱 커졌는데요~ 그래서 이번에 정부가 그동안의 문제점들을 개선하여 통신비 부담 완화 방안을 발표했습니다. 아래에서 한번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 11월부터 5G 단말기로 LTE 요금제에, LTE단말기로 5G 요금제에 가입 가능토록 개선
■ 24년 1분기 내 3만 원대 5G 요금제 최저구간 신설 및 소량 구간 세분화
■ 30~80만 원대 중저가 단말 연내에 2종, 24년 상반기 내 3~4종 출시 유도
5G 폰도 LTE 요금제 가입 가능
현재는 5G 폰은 5G 요금제만, LTE폰은 LTE 요금제만 가입 가능한 구조에서 5G 폰도 LTE 요금제 가입이 가능해집니다.
5G 단말 이용자는 저가 LTE 요금제에 가입 가능하며, LTE 단말 이용자도 다량 데이터 이용 시 상대적으로 유리한 5G 요금제를 선택할 수 있게 되어 통신비 지출을 절감할 수 있게 됩니다.
3만 원대 5G 요금제 출시와 30GB 이하 데이터 제공 세분화
24년 1분기 내에 현재 4만 원대 중후반인 이통 3사의 최저구간 5G 요금제를 더욱 하향하여 3만 원대 5G 요금제가 출시된다고 합니다. 또한 30GB 이하 소량 구간 5G 요금제의 데이터 제공량을 세분화하여 이용자의 사용량에 부합하는 요금체계로 개선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이와 같이 요금제를 선택할 수 있는 구간이 다양화되면 이용자는 쓸데없는 지출을 줄일 수 있습니다.
예를 들면 5G 소량 이용자는 현재 5G 최저 요금제인 4만 9천 원(8GB) 이상의 요금제에 가입해야 했지만, 앞으로는 더 저렴한 3만 3천 원(1.5GB), 4만 3천 원(2.5GB) LTE 요금제도 이용이 가능해집니다.
반대로 월 50GB를 쓰는 LTE 단말 이용자는 기존에는 6만 9천 원(100GB) LTE 요금제를 써야 했으나, 6만 4천 원(54GB) 5G 요금제로 변경하여 이용하면 5천 원 절감이 가능해집니다.
중저가 단말기 공급 확대
이용자의 단말기 비용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23년 내에 2종, 24년 상반기에 3~4종의 30만 원 ~ 80만 원대의 중저가 단말기를 출시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이를 통해 저가·소량 요금제와 중저가 단말기 선택권을 확대하고 이용자가 자신의 소비 패턴에 적합한 단말기와 요금제를 다양하게 선택할 수 있게 됩니다.
핸드폰을 교체할 계획이 있는 분들은 조금 더 기다렸다가 내년 상반기에 출시되는 중저가 단말기를 구입하는 것이 좋겠네요~ 또한 본인의 데이터 사용량을 꼼꼼히 따져보시고 이제는 기종에 따라 제한받지 않는 요금제 선택으로 통신비 부담을 줄여보시기 바랍니다.